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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및 숙소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 후기

by 아따맘마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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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 후기

안녕하세요. 아따맘마예요. 이번 글은 호텔에 다녀온 후기예요. 

서울에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 숙소를 건대에 있는 호텔 더 디자이너스로 잡았습니다. 

 

호텔-더-디자이너스-건대점-외부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 외부 사진

서울에 친구들과 모임이지만 잠은 역시 혼자 편하게 자는게 최고라서 앱을 통해 알아보다가 호텔 더 디자이너스로 잡았어요. 주말이고 외부 모습만 보고 비싼 거 아니야? 했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웬만하면 앱을 통해서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할인받아서 12만 원에 잡았습니다. 특히 주말에 서울에서 모텔 하나 잡아도 비싼데... 저렴한 곳도 있지만... 상태가 찝찝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여기는 깔끔해서 가격이 부담이 안됐어요. 연인끼리 오면 시티뷰를 추천드려요.

 

호텔-더-디자이너스-건대점-가격표-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가격표 사진

혹시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정문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도와주실겁니다. 저는 새벽에 들어가서 반겨주지는 않았네요. 차는 직원분께 키를 드리면 알아서 주차해 주십니다. 대신 주차요금 2,000원이 있어요. 참고하셔요. 개인적으로 직원분의 친절도는 모르겠네요. 좋지도 나쁘지도 무난합니다. 호텔에 들어가면 왼쪽은 카운터 오른쪽은 잠시 기다리는 공간이 있어요. 

 

호텔-더-디자이너스-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입구 내부 사진

 

너무 피곤해서 카드 키를 받고 방으로 빨리 가고 싶었어요. 친구들의 술주정은 나이가 먹어도 변하질 않아요.... 휴....

그리고 제가 예약한 방 체크인 시간은 22시 였어요. 18시도 있고 시간대는 다양하더라구요. 저렴했던 이유는 있었어요. 체크아웃시간은 오후 13시 였습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3층 복도 사진

배정은 랜덤으로 알고 있고 제가 받은 방은 3층이었어요. 그러고 방에 들어오니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하니 좋았네요. 층수에 따라 복도와 방 인테리어가 다른거 같은데 직접 확인해보지는 못해서 아쉽네요.

호텔-더-디자이너스-침실-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침실 사진
호텔-더-디자이너스-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내부 사진

시티뷰나 프리미엄 등 다른 방들은 예약하실 때 선택 할 수 있어요. 저는 제일 저렴한 걸로 예약했어요. 혼자 쉬는데 뭘 따져. 방에 들어오니 바닥이 전부 포세린 타일로 시공을 했더라고요. 인테리어 해봤다고 아는 척해봤네요. 이불에서도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고, 블라인드도 예뻐서 좋았습니다. 

 

호텔-더-디자이너스-내부-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사진

침실과 욕실은 오픈되어 있어요. 그래도 볼일을 보거나 샤워하는 공간은 유리문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천정에서 내려온 무드등 생각보다 예뻐서 좋았어요. 등 색상이 좀 더 노란빛 전구색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호텔-더-디자이너스-욕실-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욕실 사진

다 괜찮았는데 머리 말리려고 하는데 드라이가 주변에는 거울이 없어요. 거울은 욕실 세면대 앞에 뿐...

 

호텔-더-디자이너스-생필품-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생필품 사진
호텔-더-디자이너스-서랍-다용도-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서랍 다용도 사진
호텔-더-디자이너스-냉장고-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냉장고 사진

 

마무리 장단점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장점은 정말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보기 좋고 단점은 발레파킹비용은 여전히 의문이다. 원하지도 않았는데... 다음날 차 빼느라 나만 고생하고 도움도 안 주고, 그리고 에어컨과 티비 리모컨 그냥 모텔이에요. 이외에 단점은 그냥 무난했다? 정도단점을 굳이 뽑자면 인테리어 공사 할 때 막무가내로 대충 한 느낌? 샤워실에 포세린 타일 졸리컷 시공했는데 각도가 안 맞고 땜질해 놓은 흔적 이건 뭐 우리 집이 아니라서 상관없었습니다. 난 편하게 잠만 자면 되니깐ㅎ 

 

호텔-더-디자이너스-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사진호텔

여기까지 호텔 더 디자이너스 건대점 후기였습니다. 

 

글쓴이 : 아따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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