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창호 교체 어떤 브랜드로 해야할까요? 가격차이가...?

안녕하세요. 아따맘마입니다.

이번 글은 새시 창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전체 공사 금액에 새시 부분이 꽤나 차지를 하고 있는데요.

샤시에 대해서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우선 샤시의 시공범위는 집의 모든 창문들이 해당됩니다. 

 

1. 샤시 브랜드별 금액대 순위 

가격이 비싼 브랜드가 1위이며 순위가 낮을수록 금액이 낮아집니다.

1위 : LG

2위 : 현대홈새시, 환화, KCC

3위 : 영림, 예림

4위 : PNS 등

5위 : 하늘채 등등

 

물론 브랜드별 안에서 로이유리나 자동손잡이 등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순위별로 금액대는 대략 적게는 15%에서 많으면 30% 이상 차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비자 분들은 평균적으로 집을 자가인 경우 1,2순위를 많이 선택합니다. 상가를 인테리어 하거나 임대용이라면 3순위나 4순위를 많이 선택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정해진 것은 없으니 본인이 견적이나 전체적으로 비교하였을 때 선호하는 브랜드를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단창과 이중창이란?

새시에는 단창과 이중창이 있는데요. 

단창은  거실과 베란다의 사이의 경우 한 개의 창으로 이루어져 단창이라고 부르고,

이중창(더블창)은 베란다(발코니) 확장한 구간에  있는 창을 이중창이라고 부릅니다. 

창이 두 개인만큼 단창에 비해 금액이 더욱 비싸므로 참고하셔요.

 

유리 종류는?

유리는 단판과 복층 유리 중 페어유리, 로이유리 가 있는데요. 

페어유리 : 유리 2장을 겹친 이중유리  ( 기본유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로이유리 : 금속 코팅막을 유리에 입혀 단열효과를 준 유리 ( 단열을 생각한다면 로이유리 하지만 금액은 올라갑니다 )

일반유리와 로이유리 차이는 당연히 있겠지만 솔직히 저는 체감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단열이 잘된다면 난방비는 줄어들 수도 있겠죠?

유리상세사진

이외에도 삼복층유리가 있는데 권유는 하지 않습니다...

 

유리 폭, 새시 폭 

유리의 두께는 전체 기준으로 16,18,22,24 중에 선택할 텐데 유리 두께가 두꺼울수록 단열효과는 올라갑니다.

보통은 22mm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새시틀 두께는 Bar라고 하는데 공사하는 현장상황에 따라 두께가 정해집니다. 

 

손잡이 선택

새시의 손잡이는 자동손잡이와 수동이 있습니다.

수동일 경우 크레셴도라는 중간에 회전장치로 잠금을 하게 되고, 손잡이는 매립으로 하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자동으로는 손잡이가 달려있고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샤시_손잡이

손잡이는 체크 중요합니다. 꼭 업체와 미팅 시 샤시 손잡이 유무에 대해서 꼭 체크하세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하나당 3~6만원 정도였던거 같은데...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예전이라 금액이 다를겁니다..

 

참고

만약 인테리어 공사 시 직영으로 하신다면 새시는 1~2주전에 미리 실측하여합니다. 

또한 샤시 시공은 아파트의 경우 층수에 따라 사다리차 비용도 달라집니다. 고층일수록 사다리차 비용이 올라가겠죠?

 

 

마무리 

샤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샤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는 하지만 LG의 고가 제품을 쓰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좋은 걸 하고 싶다면 KCC를 권유하고 싶습니다. 금액이 부담된다면 PNS를 써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만약 저의 집을 한다면 전 그냥 PNS를 시공할 겁니다. 살다 보면 노후는 당연한 거라...

 

여기까지 아따맘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