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기 증상은? 나는 괜찮은걸까? 발생원인은?

안녕하세요. 아따맘마입니다.

오늘은 유방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유방암이란

여성의 세포에서 시작하여 유방 조직에서 암이 발생하는 질병을 말하는데요. 악성종양으로 주로 여성에서 발견되는데 가끔 남성에게서도 발생될수 있습니다. 유방암에서도 여러 질병들로 나눌수 있는데요. 유방관 유두암, 유방암 갑상선암, 유방암 유량종 등이 있습니다. 

 

여성이 가슴통증을 느끼는 사진

 

유방암의 조기 증상은?

유방 덩어리 또는 종양: 유방 내에서 새로 발견되거나 느껴지는 덩어리나 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덩어리는 종종 통증 없이 발견되며, 자가 검진 시 주의해서 확인해야 합니다.

유방의 변화: 유방의 크기나 모양의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유방이 다른 쪽과 비교해 크게 변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 변화: 유방 피부의 색깔, 질감, 또는 주름 모양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피부가 주름지거나 오렌지 껍질 모양을 띠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 통증 또는 민감도: 유방이 통증이나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항상 유방암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유방에서의 분비물: 유방에서의 이물질 분비물이나 혈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점막이나 혈전이 섞인 분비물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변화: 초음파, 유방 촬영 (마모그래피), 자기 공명 영상 (MRI) 등의 이미징 검사에서 비로소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방암_자가진단_체크리스트

 

스스로 나는 없겠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한번쯤은 테스트를 해보시고 증상이 있는것같다는 의심이 생기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없으면 좋지만 만약 있을경우 조기에 찾게되면 치료를 원활하게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유방암학회 진료권고안에 따르면, 30세 이상은 매월 유방 자가진단은 하는것이 좋으며 35세 이상의 경우에는 2년 간격으로 의사의 임상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40세 이상부터는 1~2년 간격으로 임상진찰과 유방 촬영을 하여 고위험군으로 판단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받고 치료 및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발생원인은?

1. 에스토로겐(여성호르몬) 과잉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유방암은 주 원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암세포의 연료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체지방, 비만

가슴부위 비만형 여성은 하체 비만형 여성의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3. 음주

음주는 즐기는건 좋지만 과도한 음주는 유방암이 아니더라도 다른 질병을 가지게 되는 위험 요소이죠.

4. 과도한 영양 및 지방 섭취 

과도한 지방 섭취량은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고 합니다. 

5. 유전성

유방암은 다른 암들과 비교해 볼때 유전성이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직계가족 친척 중 누군가 유방암에 걸렸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할수 있는 음식은?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주로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된 음식인 감 , 귤, 늙은 호박, 당근, 시금치, 그리고 콩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두부, 된장, 간장 등이 그것입니다.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은 정상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화학물질의 암 유발 기능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콩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물에는 유방암 촉진 여성 호르몬 활동을 억제시켜 주는 식물성 에스트로젠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유방암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할수 있는 과일 및 채소

마무리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더라도 건강이 먼저라고 합니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면 나중에는 더 큰 고통으로 힘들수도 있으니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큰 질병이 되기전에 미리 치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아따맘마였습니다.